풍수인테리어 집안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색상 풍수 마크 로스코

마크 로스코의 추상미술 작품 그리기

 

색을 이용한 치유력, 영감 불러오기, 내면의 치유

 

 

일 년 중 두 번 크게 운이 바뀌는 시기인데 그게 바로 봄, 가을입니다.

봄은 양기가 강해지는 시기인 반면 가을은 음기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바로 일에 대한 성과, 즉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랍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라나고 팽창하는 양의 기운은 천천히 쇠하면서 그 공백을 음의 기운이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가을에는 몸을 보양하는 식품 섭취, 기를 강하게 해주는 액세서리, 소품 등을 소지하거나 집에 배치해 주면 좋습니다.

 

특히 보라색과 노란색(황금색)은 양의 기운을 왕성하게 해주는 색이며 가을에는 집안에 보라색, 노란색을 활용한

소품이나 인테리어를 해주면 운이 크게 성합니다.

특히 동쪽에는 보라색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포인트로 해주시고 주방쪽에는 노란색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추천드립니다.

 

보라색은 고귀한 색이며 제왕의 색,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청색 + 적색의 혼합이기도 합니다. 동남쪽을 상징하는 색이지요.

마크 로스코의 그림 중 보라색과 노란색을 쓴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추상미술품을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위의 작품입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아마포 종이 위에 유채물감으로 계속 덧칠해 오묘한 색의 질감을 구현했는데요.

색의 마법사 같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엔 한지 위에 분채 대신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탕색을 깔아주었습니다.

갈색을 반대 방향으로 덧칠해 색을 올려줍니다.

보라색을 위에 다시 얹어 색을 표현했습니다.

중간중간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더 진한색을 얹은 다음 흰색으로 구간을 표현한 다음 밝은 노란색을 얹어줍니다.

사실 현재 이 상태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너무 원색이긴 하지요?? 느낌이 좋습니다.

크로마틱 엘로우 색이 정말 밝고 좋은 느낌을 주네요.^^

노랑 위에 밝은 주황을 올려주었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색깔이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발임을 해주었습니다.

밑 부분은 차분한 보라색을 얹기 전 바탕으로 핑크색을 올려주었습니다.

핑크 위에 올릴 진한 보라색이 떨어지고 없네요.

오늘은 미완의 작품이 될 것 같고 다음 시간에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2 부분(위, 아래)이 모두 쨍해서 뜨는 느낌이네요.

컬러풀한 장난스러운 작품??

보라색을 어둡게 덧칠해(아래쪽) 밑이 차분히 가라앉을 수 있도록 해 다음시간에 완성해 보겠습니다.

 

정말 색깔이 주는 힘은 강렬한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빠져드네요.^^